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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급격히 식어버린 마지막 5홀…2R 공동19위 [PGA 찰스슈왑 챌린지]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골프대회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 2라운드 17번홀 그린에서 보기를 한 후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이번 시즌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는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심한 온도 차이를 보였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클럽(파70·7,20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 세계랭킹 23위 임성재는 1번 홀부터 시작해 13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솎아내며 한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마지막 5개 홀에서 보기 3개를 쏟아낸 끝에 1언더파 69타로 마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가 된 임성재는 전날보다 3계단 하락한 공동 19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선두와 격차는 3타에서 6타로 벌어졌다.

이날 4타를 줄인 해롤드 바너 3세(미국)가 이틀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 공동 선두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온에 성공한 1번홀(파5)에서 약 8m 이글 퍼트를 집어넣을 뻔했다가 가볍게 버디로 시작했다. 아이언 티샷이 벙커에 빠진 3번홀(파3)에서 파 세이브하는 등 6번 홀까지 타수를 유지했다.

기회를 엿보던 임성재는 정교한 어프로치 샷을 앞세운 7번홀(파4)에서 공을 홀 근처 1m에 붙여 버디로 연결했고, 9번홀(파4)에서는 2.5m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3타를 줄였다.

물이 오른쪽을 감싸고 있는 13번홀(파3)에서 아이언 티샷으로 해저드를 넘겨 깃대를 공략했고, 3m 버디 퍼트로 홀아웃했다. 중간 성적 8언더파가 된 임성재는 한때 공동 8위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14번홀(파4)에서 세컨샷이 벙커로 향하면서 경기가 꼬였다. 3.7m 파 파트를 놓쳐 이날 첫 보기를 적었다.

좋은 흐름이 깨진 임성재는 16번(파3)과 17번홀(파4)에서 연달아 보기를 추가했다. 16번홀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훌쩍 넘어가는 실수가 나왔고, 17번홀에선 10m 거리에서 3퍼트를 범한 것. 벌어둔 타수를 막판에 3타나 까먹으면서 3라운드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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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20-06-13 09: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