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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 유럽투어 선수들과 스크린골프 대결 "설레고 기대"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 출전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유러피언투어가 주관하는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에 출전한 문경준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선전한 문경준(38)이 유러피언투어 선수들과 스크린 골프 대결을 벌인다.

유러피언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즌 일정이 중단되자,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최신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실내 스크린 골프대회를 기획해 총 5주간 진행 중이다.

2019년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2020시즌 유럽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문경준은,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 3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매주 선보이는 5곳은 유럽 투어가 실제 개최되는 코스로, 바람의 세기와 방향 등 현재 기상 상황 등을 반영했다. 

참가 선수들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을 다투며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자신의 집이나 특정 공간에 마련된 트랙맨 시뮬레이터로 원격 경기한다. 

문경준이 출전하는 3차 대회는 독일 뮌헨의 아이헨리드 골프클럽(파73)으로 진행되며, 총 출전 선수는 16명이다.  

대회 참가를 위해 19일 서울 강남 트랙맨을 방문한 문경준은 “색다른 방식의 대회에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코스 경험을 쌓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시즌이 중단됐지만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유러피언투어가 주관하는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 3타 대회에 출전한 문경준 프로가 경기 전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이번 시즌 유럽 투어에 데뷔한 문경준은 지난 3월 오만오픈과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 출전한 바 있다.

한편, 스크린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의 성적은 현지시간 매주 토요일 유러피언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된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1차 대회(5월 4일~6일)에서는 요스트 라위턴(34·네덜란드)이 우승했고,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GC의 2차 대회(11일~13일)는 코너 사이메(25·스코틀랜드)가 제패했다.

매 대회 우승 상금 1만달러 전액은 우승자의 이름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전 세계 구호 단체나 의료진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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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0-05-20 07:5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