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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R 성적은?…조아연·유소연·이정은6·최혜진 등 [LPGA]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2020년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 출전한 조아연 프로(사진제공=K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유소연, 이정은6, 최혜진 프로(사진제공=Golf Australi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네 번째 대회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에서 펼쳐지고 있다.

둘째 날 4언더파 69타를 친 한국의 박인비(32)와 3타를 줄인 잉글랜드의 조디 이워트 섀도프가 나란히 공동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추격전을 벌였다. 

LPGA 투어 14년차인 박인비는 통산 19승(메이저 7승)을 쌓았고, 가장 최근 우승은 2018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이다. 

섀도프는 LPGA 투어 10년차이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2017년 브리티시 여자오픈과 2016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거둔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호주여자오픈에는 여섯 번째 참가했고, 2019년 대회에서 공동 8위, 2017년 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질리언 홀리스가 이틀 합계 9언더파 3위에 올랐고, 한국의 조아연(20)과 미국의 마리나 알렉스가 8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안정된 샷과 퍼트를 앞세운 조아연은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와 스웨덴의 마들렌 삭스트롬이 7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부티에는 개막전 다이아몬드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9위, 게인브리지 LPGA 4위로 선전했으나 지난주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빅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 게인브리지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삭스트롬은 지난주 빅오픈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7타를 몰아친 중국의 류위와 멕시코의 마리아 파시를 포함해 무려 13명이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의 유소연(30)과 이미향(27), 재미교포 노예림도 4타씩을 줄여 공동 35위에서 공동 8위로 뛰어올랐다. 호주의 메이저 챔피언 한나 그린도 공동 8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이정은6(24)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공동 2위에서 공동 21위(5언더파)로 밀려났다. 

지난해 우승자인 미국의 넬리 코다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이븐파를 적었다. 공동 7위에서 공동 24위로 17계단 하락했다.  호주교포 이민지와 로빈 최 등이 4언더파 142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빅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본 박희영(33)은 3타를 줄여 공동 69위에서 공동 41위(3언더파)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또 다른 공동 41위인 잉글랜드의 멜 리드는 172야드인 12번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때린 티샷으로 홀인원을 만들었다. 

이틀 연속 1타씩을 줄인 한국의 임희정(20)이 2언더파 공동 50위에 자리했고,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은 최나연(33)은 공동 7위에서 공동 60위(1언더파)로 미끄러졌다.

이틀 합계 이븐파 146타를 적어낸 공동 68위까지 총 81명이 컷을 통과했고, 신지애(32)와 최혜진(21)은 턱걸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0-02-15 07: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