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전에 출전한 KLPGA 투어 간판 최혜진과 이정은6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스타들이 이벤트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 2관왕씩을 차지한 최혜진(19)과 이정은6(22)를 포함한 10명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총상금 1억7,000만원, 우승상금 5,000만원을 걸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 대회 참가자격은 시즌 LF포인트 상위 랭커 8명과 2명의 추천 선수에게 부여된다. 

경기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2인 1조로 진행하며 각 라운드 포인트 환산 순위 집계 방식이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슈퍼루키’ 최혜진이 LF포인트 랭킹 1위로 출전하며 1라운드에서 조정민(24)과 맞붙는다. 또 2년 연속 상금과 평균타수 1위를 달성한 이정은6는 첫날 ‘퍼팅달인’ 이승현(27)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 17일 1라운드 조편성 및 출발시간 >

1조--오전 10시40분--김아림 vs 최예림

2조--오전 10시50분--이정은6 vs 이승현

3조--오전 11시--이다연 vs 김지현2

4조--오전 11시10분--이소영 vs 박민지

5조--오전 11시20분--최혜진 vs 조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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