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야 주타누간,포나농 파트룸, 모리야 주타누간. 사진제공=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2위 아리야 주타누간을 앞세운 태국이 8개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제3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경기에서 일본을 맞아 1승 1무로 순항했다.

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포볼 경기에서 아리야 주타누간은 셔먼 싼티위와타나퐁와 한 조를 이뤄 일본의 나리타 미스즈, 히가 마미코 조를 2홀 차로 꺾었다.

6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기선을 잡은 아리야 주타누간은 10번홀(파4)에서 나리타 미스즈의 반격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14번홀과 16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한 홀을 남기고 승부를 결정했다.

아리아 주타누간의 언니인 모리아 주타누간과 포아농 팻럼 조는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우에하라 아야코 조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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