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왼쪽) 박성현 인스타그램, (오른쪽) 안병훈 인스타그램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오랜만에 대회가 없는 주간을 보내고 있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25)이 친한 동료 선수들과 라운드를 즐겼다.

박성현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KLPGA 투어 김민선 프로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좋다. 18홀 순삭”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게임용어에서 나온 인터넷 신조어 ‘순삭(원래 의미는 순간 삭제)’은 해당 글에서 “눈 깜짝 할 사이에 시간이 지났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듯하다.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직후 바로 귀국해 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던 박성현은 오는 10월 4일부터 LPGA 투어 국가 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이어 10월 11일 개막하는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나온다.

박성현보다 하루 앞서 26일에는 PGA 투어 시즌을 끝낸 안병훈(27)이 왕정훈, 최혜용 프로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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