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고윤성의 인스타그램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유소영(32)과 고윤성(26)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은 가수 겸 배우로, 최근에는 TV 연예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활동하며 넓은 인맥을 자랑해 왔다.

더욱이 유소영은 과거 축구스타 손흥민(26)과 핑크빛 열애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당시에도 1992년 7월생인 손흥민이 연하였다.

이번에는 손흥민보다 대중적으로 덜 알려진 프로골퍼 고윤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골퍼 겸 모델로 활동 중인 고윤성 역시 손흥민과 같은 1992년(1월)생이다.

고윤성은 2009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해 2010년과 2011년 선수로 뛰었으나 코리안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골프용품, 골프의류, 골프장비 업체 등 모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골프 방송에서 레슨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고윤성은 186cm라는 큰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 그리고 연예인 못지 않은 꽃미모로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8일 고윤성의 매니지먼트사인 YG스포츠는 "최근 고윤성이 유소영과 교제를 시작했다"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둘은 이벤트 골프대회인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에 함께 출연한 인연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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