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까스텔바작 제공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프로골퍼 배선우(23·삼천리)가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은 “지난 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2층 행사장에서 배선우 프로의 미니 팬미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배선우는 까스텔바작 매장에서 초청한 VIP고객 및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 50여명의 팬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했고, 백화점 내 스크린 타석에서 원 포인트 골프레슨 등 팬들과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본인의 골프 노하우 및 골프 정보를 전달했다.

아울러 그는 팬미팅 내내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인사를 건네는 등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2012년 KLPGA에 입회한 배선우는 지난해 E1채리티오픈에서 정규투어 첫 승을 거두었고, KL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17시즌 우승만 없었을 뿐, 준우승 3회를 기록하는 등 KLPGA 투어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각각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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