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슈퍼 루키' 박성현(24)이 6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 등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성현은 2006년 2월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처음 도입된 이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신지애(한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크리스티 커(미국), 청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박인비(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소연(한국)에 이어 11번째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선수가 됐고,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다.


< 역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선수 >

선수(국적)--첫 세계랭킹 1위 날짜(현지시간)--마지막 세계 1위--총 1위 기간(주)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2006.2.21--2007.4.22--60

로레나 오초아(멕시코)--2007.4.23--2010.5.2--158

신지애(한국)--2010.5.3--2011.2.13--25

미야자토 아이(일본)--2010.6.21-- 2010.10.24--11

크리스티 커(미국)--2010.6.28--2010.10.31--5

청야니(대만)--2011.2.14--2013.3.17--109

스테이시 루이스(미국)--2013.3.18--2014.10.26--25

박인비(한국)--2013.4.15--2015.10.25--92

리디아 고(뉴질랜드)--2015.2.2--2017.6.11--104

아리야 주타누간(태국)--2017.6.12--2017.6.25--2

유소연(한국)--2017.6.26--2017.11.5--19

박성현(한국)--2017.11.6--???--???


< 날짜별 최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변화 >

날짜별 최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변화. 표=골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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