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과 유럽의 대륙간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 첫날 경기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 디모인 골프클럽에서 펼쳐졌다.

그 결과 줄리 잉크스터를 단장으로 한 미국팀이 포볼 4경기를 독식하며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이끄는 유럽팀에 5.5대 2.5로 앞서나갔다. 포섬은 2인 1조를 이뤄 번갈아 공을 치고, 포볼은 2인이 각자의 공을 쳐서 더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경기 방식이다.


< 오전 포섬 4경기 >

유럽팀(2.5점) vs 미국팀(1.5점)

멜리사 리드-찰리 헐(무) vs 크리스티 커-렉시 톰슨(무)

카를로타 시간다-캐롤라인 마손(패) vs 다니엘 강-리젯 살라스(승, 1UP)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조지아 홀(승, 3&1) vs 폴라 크리머-오스틴 언스트(패)

카린 이셰르-카트리나 매슈(승, 1UP) vs 스테이시 루이스-저리나 필러(패)


< 오후 포볼 4경기 >

미국팀(4점) vs 유럽팀(0점)

미셸 위-다니엘 강(승, 3&1) vs 이워트 셰도프-마들렌 삭스트룀(패)

에인절 인-리젯 살라스(승, 6&5) vs 카를로타 시간다-에밀라 페데르센(패)

브리타니 린시컴-브리타니 랭(승, 3&2) vs 캐롤라인 마손-플로렌티나 파커(패)

스테이시 루이스-저리나 필러(승, 2&1) vs 찰리 헐-조지아 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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