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선수권대회 2R… 같은 날 김진성도 홀인원

조병민=KPGA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조병민(28·선우팜)이 KPGA선수권대회 둘째 날 홀인원의 기쁨을 만끽했다.

23일 경남 양산 에이원 골프장 남·서코스(파72·6,98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60회 KPGA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2라운드. 조병민은 170야드, 12번홀(파3)에서 행운의 에이스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약 6,290만원 상당의 인피니티 QX60 차량과, 건강검진권을 받은 조병민은 이번 시즌 KPGA 투어 9번째 홀인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조병민은 이날 홀인원에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쳐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냈다.

같은 날 김진성(28)은 199야드로 세팅된 17번홀(파3)에서 티샷 한 방으로 홀아웃하고, 건강검진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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