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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R 선두 박은신, '파5홀 투온 공략' 65타 몰아쳐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조민욱 기자 news@golfhankook.com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박은신(27)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둘째날 무결점 플레이를 앞세운 ‘불꽃타’를 휘두르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21일 경기도 포천시의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파72·7,060야드)에서 계속된 KPGA 투어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 버디만 7개를 낚은 박은신은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자신의 18홀 최저타수와 타이를 기록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 뽑아냈으나 3타를 줄이는데(공동 24위) 그쳤던 박은신은 이틀 동안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오후 2시 50분 현재 박효원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린 채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투어에 데뷔해 같은 해 신한동해오픈과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1차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인 박은신은 “오늘 18개 홀 중 17개 홀에서 버디 기회가 있었을 정도로 아이언 샷감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이틀 동안 파5홀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인 박은신은 첫날 이글 2개, 둘째날 버디 3개를 롱홀에서 잡아냈다. 1번홀(파4)에서 버디로 출발한 뒤 3번홀(파5)과 4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에 이어 6번홀(파5)에서 버디를 골라냈고, 후반 들어서도 14번홀(파5) 버디를 포함해 3타를 더 줄였다.

그는 “투온이 가능한 홀에서는 투온을 노린다”면서 “14번홀에서는 어제 투온에 성공한 뒤 2m 이글 퍼트를 넣었다. 하지만 오늘은 앞바람이 불어서 3온으로 공략했고 1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온을 하기 위해서는 티샷이 얼마나 나가는지도 중요하지만,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7-04-21 14: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