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의 대표주자 유소연(27)과 전인지(23), 박인비(29)가 앞장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자매 군단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최종 라운드 결전만을 남겨뒀다.

3라운드까지 단독 4위로 태극 낭자들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유소연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에서 열릴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나흘째 마지막 4라운드에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같은 조를 이뤄 현지시각 오후 1시 55분(한국시각 오전 5시 55분)에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 파운더스컵 4라운드 주요선수 출발시간 (한국시간 기준) >

20일 오전 4시 35분 : 이정은(한국)-산드라 갈(독일)

20일 오전 4시 45분 : 이미림(한국)-앨리슨 리(미국)

20일 오전 4시 55분 : 박성현(한국)-브리트니 린시컴(미국)

20일 오전 5시 25분 : 박인비(한국)-비키 허스트(미국)

20일 오전 5시 35분 : 리디아 고(뉴질랜드)-넬리 코르다(미국)

20일 오전 5시 45분 : 전인지(한국)-엔젤 인(미국)

20일 오전 5시 55분 : 유소연(한국)-스테이시 루이스(미국)

20일 오전 6시 5분 :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아리야 주타누간(태국)


한편 골프채널 JTBC GOLF는 2017 LPGA 파운더스컵의 최종 4라운드를 20일(일) 오전 7시45분~10시15분까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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