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허미정(28)과 이정은(29)이 앞장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자매 군단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허미정과 이정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에서 계속되는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사흘째 3라운드에서 같은 조를 이뤄 현지시각 오후 1시 45분(한국시각 오전 5시 45분)에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 파운더스컵 3라운드 주요선수 출발시간 (한국시간 기준) >

19일 오전 3시 55분 : 장하나(한국)-산드라 갈(독일)

19일 오전 4시 55분 : 유소연(한국)-재키 콘콜리노(미국)

19일 오전 5시 15분 : 전인지(한국)-제시카 코르다(미국)

19일 오전 5시 15분 : 박성현(한국)-최운정(한국)

19일 오전 5시 25분 : 박인비(한국)-카린 이셰르(프랑스)

19일 오전 5시 45분 : 허미정(한국)-이정은(한국)

19일 오전 5시 55분 :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한편 골프채널 JTBC GOLF는 2017 LPGA 파운더스컵의 3라운드는 19일(일) 오전 7시45분~10시15분까지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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