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모리턴·원일건설 챔피언스 오픈 조인식 개최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니어투어가 100회째를 맞게 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지난 2005년부터 은퇴한 KLPGA 프로와 일반 여성 참가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시니어 대회를 개최해왔다. 작년에는 시니어 대회 명칭을 '챔피언스 오픈'으로 변경했고, 또 올해 1월 1일부터는 '만 45세 이하'라는 나이 상한규정을 폐지해 더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KLPGA 회원으로 입회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 모리턴, 원인건설과 챔피언스오픈 개최 조인식을 개최한 KLPGA는 올해 5월부터 'KLPGA 모리턴·원일건설 챔피언스오픈'을 KLPGA 챔피언스 투어 1∼4차전으로 치른다. 각 대회 상금은 5,000만원.

특히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1차전은 100회째 KL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다. 2차전은 6월 7∼8일, 3차전은 6월 19∼20일, 그리고 4차전은 7월 3∼4일 열린다.

< 2017 KLPGA 챔피언스 투어 1~4차전 개최 일정 >
1차전 : 5월 23일(화)~24일(수)
2차전 : 6월 7일(수)~8일(목)
3차전 : 6월 19일(월)~20일(화)
4차전 : 7월 3일(월)~4일(화)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