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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의 홀인원'을 직접 본 김세영의 반응은? [LPGA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세영 프로가 단독 선두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월 20일(한국시간)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대회 사흘째인 22일 6타를 줄인 김세영(27)은 합계 14언더파 196타(67-65-64)로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3라운드 한때 같은 조에서 동반 경기한 앨리 맥도널드(미국)가 1타 차까지 따라왔는데도, 김세영은 흔들리지 않고 계속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펼쳤고, 그 결과 5타 차 격차를 만들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김세영은 경기 직후 현지 공식 인터뷰에서 "12번홀(파3)에서 맥도널드가 홀인원을 하면서 한 타 차까지 쫓아왔는데, 그때는 약간 압박이 됐었다"고 털어놓으면서도 "하지만 내 게임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어쨌든 홀인원을 눈앞에서 보게 돼 기뻤다. 홀인원은 처음으로 봤다"고 여유를 보였다.

좋은 상황으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게 된 김세영은 "핀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 가끔씩 핀이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다. 특히 물은 피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만일 핀이 쉽게 꽂혀 있다면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다. 어쨌든 지난 사흘과 다르진 않을 것 같다"고 최종라운드 경기 운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김세영의 우승은 대부분의 경우 대역전 상황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큰 점수 차로 유리한 입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김세영은 "타수 차이가 많이 나지만, 마지막 홀까지 계속해서 나를 몰아붙일 것 같다"며 "계속 그런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할 것이다. 그렇게 해야 버디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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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20-11-22 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