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 > 골프일반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임성재, 마스터스 1R 6언더파 공동4위…2R에서도 상위권 유지 [PGA]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가 2라운드 15번홀에서 벙커샷 버디를 성공시킨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그린재킷'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임성재(22)가 11월 마스터스에서 이틀 연속 순항했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계속된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올해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한 임성재는 전날 1라운드 마지막 조로 출발했다. 첫날 경기는 기상 악화로 3시간가량 중단되면서 오후조 선수들이 18홀을 마치지 못했다.

임성재는 전날 1라운드 초반부터 뜨거웠다. 2번홀(파5) 그린사이드 벙커샷으로 1.8m 첫 버디를 만들었고, 3번홀(파4)에서는 2.5m 오르막 경사에서 기분 좋은 연속 버디를 잡았다. 5번홀(파4) 3퍼트 보기는 7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해가 넘어가는 상황 속에서 8번홀(파5) 세 번째 샷을 핀 근처 3.5m에 떨어뜨린 후 일몰로 경기를 중단했다.

다음 날 오전 돌아온 코스에서 임성재는 8번홀을 버디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몰아 9번과 10번홀(이상 파4)까지 4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6언더파를 기록, 선두권을 넘봤던 임성재는 이후 15번홀(파5) 보기와 16번홀(파3) 버디를 바꾸었다.

이날 1라운드 잔여경기가 끝난 뒤 더스틴 존슨(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 딜런 프리텔리(남아공) 3명의 선수가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마스터스 첫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의 좋은 성적을 거둔 임성재는,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서 선두를 추격했다.

그리고 바로 시작한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임성재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었다. 한국시각 오전 6시 40분 현재, 이틀째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임성재는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2라운드 15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 러프에 빠졌고, 세 번째 샷으로도 공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11m 거리에서 친 칩샷으로 버디를 낚았다.

추천 기사: '상금 톱4' 김효주·안나린·장하나, 첫날 막상막하…박민지는 추격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추천 기사: 안송이 "처음 맛본 완벽한 라운드"…'홀인원' 앞세운 단독1위 [KLPGA]

추천 칼럼: '슬로 플레이어'를 위한 변명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0-11-14 06: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