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 > 골프일반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KLPGA] E1채리티오픈 3R 성적은?…장하나·오지현·이정민·안소현·이보미·김효주 프로 등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E1 채리티 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장하나, 오지현, 이정민, 안소현, 이보미, 김효주 프로(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파72)에서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이 펼쳐지고 있다.

애초 3라운드(54홀) 경기였다가 4라운드(72홀)로 늘어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관중 없이 진행된다. 국내파 및 해외파 선수 144명이 참가했고, 36홀 후 컷을 통과한 7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30일 토요일. 사흘째 리더보드 최상단은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65-67-70)를 때려낸 이소영(23)이 차지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사흘 연속 70%대를 유지한 가운데 아이언 샷감도 꾸준히 좋았다. 다만, 퍼트 수가 점점 많아졌다. 1라운드 때 단 24개로 막았던 퍼트 수는 2라운드 30개, 3라운드 32개를 적었다.

최예림(21)은 1타 차 단독 2위다. 2018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올해 3년차로, 아직 정규투어에서 우승은 하지 못했다. 2018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2019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거둔 두 차례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2라운드까지 공동 7위였던 최예림은 3라운드 전반에 4타를 줄인 뒤 후반 13~15번홀 3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순식간에 2타 차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다. 하지만 17번홀(파3)에서 약 3m 파 퍼트에 실패해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신인 유해란(19)이 합계 12언더파로 여전히 선두와 2타 차를 유지하며 순위만 단독 3위로 내려갔다. 특히 3라운드 13번홀(파4, 342야드)에서 티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2.1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201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6(24)가 3라운드에서 67타를 때려 8계단 상승한 공동 4위(11언더파)가 됐다. 임희정(20)은 16번 홀까지 버디 4개를 골라내며 한때 12언더파를 달렸으나 17번홀(파3)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전날과 동일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루키 조혜림(19)이 합계 10언더파 단독 6위로, 12계단 도약했다. 초반 1번홀부터 3번홀까지 연달아 버디를 낚았고, 6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추가했다. 하지만 7번홀(파4) 보기로 상승세가 꺾인 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연장전에서 패한 김소이(26)를 비롯해 장하나(28), 안나린(24)이 나란히 9언더파 공동 7위를 형성했다. 선두와는 5타 차이다. 

오지현(24)은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고 공동 12위(7언더파)로 8계단 하락했다. 박민지, 임은빈, 박수빈3, 이지현2, 최은우 등이 오지현과 같은 순위에서 상위권 입상에 도전한다.

최혜진(21)은 6언더파 공동 18위다. 15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솎아내며 순항한 최혜진은 16번홀(파5)에서 세컨샷이 OB 구역으로 날아가면서 벌타를 받는 등 더블보기를 적었다. 

2015년 E1 채리티 오픈 정상에 올랐던 이정민(28)과 2014년 이 대회 우승자 허윤경(30)은 나란히 5언더파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이정민은 68타를 쳐 39계단 뛰어올랐고, 허윤경은 69타를 적어내 26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다연, 박결, 이승연, 김리안도 공동 21위다.

배선우(26)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30위(4언더파)로 30계단 급등했다.

많은 팬을 확보한 안소현(25)과 이보미(32)는 사흘 동안 2언더파, 공동 49위에 랭크됐다. 안소현은 셋째 날 1타를 줄여 11계단 상승했고, 이보미는 이븐파를 작성해 2계단 밀렸다.

기대를 모은 김효주(25)는 2타를 잃고 이븐파 공동 60위로 처졌다. 퍼트 수 33개, 31개, 35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대회 사흘 내내 그린 플레이에서 고전했다. 김보배2, 김유빈도 김효주와 같은 순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다.

LPGA 2부 투어에서 뛰는 홍예은(18)은 3라운드에서 7타를 잃어 본선에 진출한 72명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흘 합계 6오버파를 작성했다.

추천 사진: 아슬아슬한 안소현 프로

추천 기사: KLPGA E1 채리티오픈을 즐기는 '관전 포인트 9가지'

추천 칼럼: 고진영·박성현이 보여준 '마지막 남은 화살'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0-05-31 06: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