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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 채리티오픈 1R 성적은?…임희정·안소현·이보미·김효주·박현경·최혜진 프로 등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E1 채리티 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임희정, 안소현, 이보미, 김효주, 박현경, 최혜진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파72)에서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현재 뛰는 주무대는 다르지만, 국내파 및 해외파 선수 144명이 참가했다. 애초 3라운드(54홀) 경기였다가 4라운드(72홀)로 늘어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관중 없이 진행된다. 

28일 목요일.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은 7언더파 65타로 맹타를 휘두른 이소영(23)이 차지했다. 몇 차례 페어웨이를 놓쳤지만, 신들린 퍼팅으로 만회했고 행운도 있었다. 1라운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10/14)에 그린 적중률은 72.22%(13/18)였고, 퍼트 수는 단 24개를 적었다.

5언더파 67타를 친 5명이 2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초반 11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하민송(24)은 18번홀(파4)에서 추가 버디를 낚아 전반 9개 홀에서 6타를 줄였다. 그러나 후반에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 전반 성적에서 1타를 까먹으며 첫날을 마무리했다. 하민송도 퍼트 25개로, 그린에서 선전했다.

2017년 신인왕 출신 장은수(22)와 올해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유해란(19)은 똑같이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장은수는 한 번도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은 똑바른 티샷을 앞세웠고, 그린 적중률은 83.33%(15/18), 퍼트는 28개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장은수보다는 샷 정확도가 조금 밀렸으나 퍼팅에서 27개로 막았다. 

KLPGA 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최민경(27)은 첫날 깔끔하게 버디 5개를 골라내 선두권에 자리 잡았고, 세계랭킹 10위 이정은6(24)는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박성현(세계3위), 김세영(세계6위)이 빠진 이번 대회에서 이정은6는 톱랭커로 출전했다.

그 뒤로 임희정(20), 장하나(28), 김해림(31), 김새로미(22), 서연정(25), 최은우(25), 이슬기2(19) 무려 7명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7위에 포진했다. 선두와는 3타 차이다.

특히 지난 시즌 하반기 3승을 거두었던 임희정은 2020시즌 들어서도 꾸준함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출전한 두 대회에서는 7위와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은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고전한 그린 플레이를 만회했고, 버디만 4개를 솎아냈다. 

장하나 역시 후반 1~3번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만 4개를 잡아냈다. 김해림은 11번 홀까지 버디 5개를 골라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으나 막판 17번홀(파3)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가 나왔다.

최혜진(21), 오지현(24), 김리안(21), 황예나(27) 등도 3언더파 69타로 무난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퍼트 수 30개를 적어낸 최혜진은 버디 6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3개를 추가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64%에 그친 오지현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루키 김리안은 버디 3개로 3타를 줄였다.

이정민(27), 조아연(20), 안소현(25), 이소미(21), 안시현(36) 등이 2언더파 70타, 두터운 공동 26위를 만들었다. 이정민은 2015년 E1 채리티 오픈 챔피언이고, 이소미는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안소현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70%대의 티샷과 아이언 샷감을 선보였으며 퍼트 수는 28개로 막았다.

큰 기대를 모은 김효주(25)와 배선우(26)는 나란히 2타를 잃어 공동 90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엮었고, 배선우는 1번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에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추가했다. 김지현(29)과 이다연(23), 홍란(34) 등도 2오버파 74타로 같은 순위다.

이보미(32)와 유현주(26) 등은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106위에 머물렀다. 이보미는 페어웨이를 단 한 차례만 벗어났을 정도로 티샷 감은 좋았으나 퍼트 수 35개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적었다. 유현주는 버디 3개와 보기 6개를 기록했다.

직전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현경(20)은 5오버파 77타로 125위에 그쳤다. 초반 1, 2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로 출발한 박현경은 전반에만 4타를 잃었다. 후반 12번홀(파4) 버디로 한 타를 만회하는 듯했으나, 마지막 두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다.

샷과 퍼팅 난조를 보인 김아림(24)도 최하위권으로 처지면서 컷 통과가 발등의 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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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0-05-29 05: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