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이슨 더프너 트위터. 오른쪽 사진출처=조지아 홀의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골프 선수들이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인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후 대회가 열리지 않자,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와인과 바비큐로 미식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출처=제이슨 더프너 트위터


또 다른 PGA 동료 라이언 파머(미국) 역시 텍사스 바비큐를 구웠다.

▲사진출처=라이언 파머 트위터의 영상 캡처.


유러피언투어와 선샤인투어에서 뛰는 에릭 반 루이엔(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일렉기타 솜씨를 선보였다.

이펙트로 음색을 바꾸고 앰프에서 흘러나오는 기타 소리에 맞춰 노래도 불렀다.

▲사진출처=에릭 반 루이엔의 트위터 영상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조지아 홀(잉글랜드)은 집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조지아 홀의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PGA 투어의 이언 폴터(잉글랜드)와 유러피언투어의 매티아스 슈왑(오스트리아)은 레이싱 홈 게임을 즐겼다.

▲사진출처=이언 폴터의 트위터 영상 캡처.

전문점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폴터는 게임의 새로운 레벨 도전을 예고했고,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슈왑은 실내용 자전거로 레이싱 느낌을 대신했다.

▲사진출처=매티아스 슈왑의 트위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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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골프채널 기자 출신 안젤라 아킨스와 가정을 이룬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집에서 딸의 두 번째 생일을 가족과 오붓하게 축하했다. 

2017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던 가르시아는 딸의 이름에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13번 홀의 별명(아잘레아)을 붙여주었다.

▲사진출처=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인스타그램.

베테랑 필 미켈슨(미국)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회가 없는 기간에 운동, 건강, 그리고 더 강해지는 데 활용하거나 침대에 누워 (TV)쇼를 보고 식사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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