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회원과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5일부터 KPGA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 운동을 진행한 KPGA는 “회원들과 임직원이 모은 4,7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KPGA는 “구자철 회장이 개인 SNS를 통해서도 기부 동참을 알렸고, 이를 본 ‘골프를 사랑하는 모임’등의 일반 팬들도 뜻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과 긴급구호품을 지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