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투어, 2020시즌 총상금 270억원 돌파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올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신설한다.

오는 11월 6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 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이하 SGA)가 공동 주관한다. 

총상금 10억원을 걸고 총 96명(KLPGA 72명, SGA 21명, 추천선수 3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이로써 KLPGA 정규투어는 2020시즌 31개 대회에 총상금 270억 원을 돌파하게 됐다. 새롭게 합류한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함께 기존 대회 중 상금을 증액한 대회가 많아진 이유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에쓰오일 챔피언십,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이 총상금 1억원씩을 늘렸고,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은 2억원을 증액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