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프로암 행사에 참가한 전인지 프로. 사진출처=전인지의 인스타그램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인기 골프스타 전인지(26)가 LPGA 투어 2020시즌 첫 대회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다.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프로암 파티 행사에 참가한 전인지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흰색 원피스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일주일에 골프옷 아닌 옷을 입는 유일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2년간 LPGA 투어 챔피언만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등 아마추어가 선수들과 동반 플레이하는 이색 포맷이 눈길을 끈다.

전인지는 2018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고, 1라운드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감독 테리 프랑코나(61)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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