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 > 골프일반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임희정, 세계랭킹 26위로 상승…최혜진 제치고 '국내파 에이스'로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희정, 최혜진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겁 없는 신예' 임희정(19)이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주 무대로 하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세계랭킹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희정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3.12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내내 세계랭킹 '국내파 에이스' 타이틀을 지켰던 최혜진(20)은 임희정과 자리를 맞바꾸며 세계 27위로 밀렸다. 임희정이 최혜진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혜진과 임희정은 평점에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같았지만, 총점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임희정은 109.04포인트, 최혜진은 190.03포인트. 

KLPGA 투어 2019시즌은 지난달 10일 ADT캡스 챔피언십으로 막을 내렸고, 오는 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에서 열리는 효성 챔피언십으로 2020시즌을 개막한다.

임희정은 앞서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최된 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계) 팀 대항전인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3전 전승으로 맹활약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희정은 첫날 포볼 경기에서 최혜진과 짝을 이뤄 박인비(31)와 다니엘 강(미국)을 4홀차로 꺾었고, 포섬 방식으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는 박민지(21)와 짝을 이뤄 리디아 고(뉴질랜드)-이민지(호주)에게 5홀 차 대승을 올렸다. 또 마지막 날 싱글 매치에서는 LPGA 투어 강호 이민지를 제압했다.

이밖에 장하나(27)와 조아연(19)은 세계랭킹 33위와 34위로 한 계단씩 내려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12-03 03: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