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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윤채영, 6언더파 단독 선두…JLPGA 시드를 지켜라!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윤채영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3년차 윤채영(32)이 2019시즌 37번째 대회인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서며 일본 무대 첫 우승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국내에서 '필드의 모델'로 통했던 윤채영은 15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키쿠치 에리카(일본) 등 공동 2위 그룹 4명을 1타 차로 따돌린 윤채영은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JLPGA 투어에 진출한 윤채영은 첫해 상금 35위, 지난해 상금 17위에 오르며 여유 있게 다음 시즌 시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상금 49위(2,299만7,570엔)에 머물러 있다. 상금 순위로 2020년 시드를 받으려면 50위 이내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생존을 건 사투를 벌여야 한다. 

윤채영은 JLPGA와 인터뷰에서 "너무 긴장했다"면서도 "퍼팅이 아주 좋았다. 샷도 거의 실수를 하지 않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그는 "매 샷마다 집중, 집중, 집중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윤채영은 1라운드에서 페어웨이는 단 한번만 놓쳤고, 그린 적중률은 88.9%로 샷감이 좋았다. 퍼트 수는 27개를 적었다.

한편, 상금왕을 다투는 톱3 가운데 스즈키 아이(일본)가 4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고, 신지애(31)는 3언더파 공동 15위다. 이날 21번째 생일을 맞은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1언더파 공동 3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11-16 00: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