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투어 2019시즌 상금왕을 다투는 신지애 프로, 스즈키 아이, 시부노 히나코.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랭킹 1~3위를 달리는 신지애(31)와 스즈키 아이, 시부노 히나코(이상 일본)가 이번주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에서 첫날부터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JLPGA가 13일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신지애는 대회 첫날인 15일 오전 9시 20분 1번홀에서 스즈키, 시부노와 나란히 티오프한다. 

신지애와 2위 스즈키의 상금 차이는 약 725만엔. 

또 15일에 만 21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상금 3위 시부노와 신지애는 약 1,350만엔 격차다.

톱3의 타이틀 경쟁과 아울러 2020년 시드권을 다투는 랭킹 50위권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의 성적은 운명을 좌우하게 되는 중요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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