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 > 골프일반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박채윤, 홀인원 행운 "효녀가 된 기분" [KLPGA ADT캡스 챔피언십]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2019년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채윤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의 박채윤(25)이 2019시즌 최종전 이틀째 경기에서 홀인원을 터트렸다.

9일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6,63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우승상금 1억2,000만원) 2라운드. 1번홀(파4) 버디를 신호탄으로 초반 5개 홀에서 버디 3개를 골라내며 샷감을 끌어올린 박채윤은 7번홀(파3)에서 7번 아이언으로 날린 공으로 한번에 홀아웃했다.

박채윤은 경기를 마친 뒤 “핀까지 144m였고, 프린지까지 138m로 계산했다. 7번 아이언으로 캐리 135m를 치기 때문에 풀스윙했다”고 설명하면서 “스윙을 하자마자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 핀 앞 쪽에 떨어져서 원 바운드로 들어갔다”고 홀인원 상황을 떠올렸다.

“정규 투어에서 3번째 홀인원”이라고 밝힌 박채윤은 “통틀어서는 총 5번 했다. 아마추어 때 1회, 드림투어에서 1회 기록했다”고 답했다.

홀인원 부상으로 525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받게 된 박채윤은 “아버지가 원래 안마의자를 사려고 알아보고 계셨는데, 이렇게 홀인원 부상으로 받게 돼서 더 좋다. 아버지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효녀가 된 기분이다”로 즐거워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11-09 16: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