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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이수민, 2주 연승 시동…임성재는 15위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출전한 이민우 프로(사진=골프한국). 임성재 프로(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 6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승(국내 통산 3승째)을 달성한 이수민(26)이 '2주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14년 박상현(36)이 가장 최근이고, 2주 연승은 2013년 10월 강성훈(32)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수민은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19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단독 2위인 김학형(26)을 1타 차로 따돌린 이수민은 1라운드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민은 1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안착률 85.7%, 그린 적중률 94.4%,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65개로,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졌다. 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것을 시작으로 7번홀(파5)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선두권으로 올라섰고, 이후 파 행진하다가 15번(파5)과 16번홀(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를 꿰찼다. 

지난주 우승으로 상금순위 1위(약 4억3,634만원),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도약한 이수민이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면, 상금왕과 대상을 휩쓸 수 있다.

프로 데뷔 후 아직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김학형도 노보기 라운드였다. 1번홀에서 출발해 3, 7번홀(이상 파5), 그리고 14번(파4), 15, 18번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교포선수 이민지(호주)의 남동생 이민우(21)가 4언더파 68타를 쳐 '불곰' 이승택(24)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코리안투어 18홀 최소타 기록(12언더파 60타)을 보유한 이승택도 코리안투어 첫 승을 노린다.

3언더파 69타 공동 5위에는 권성열(33), 문도엽(28), 장익제(46) 등 무려 10명이 포진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임성재(21)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 디펜딩 챔피언 이태희(35)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201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미국 진출 전에 잠시 국내에서 뛰었던 임성재는 1라운드 전·후반에 각각 버디 2개와 보기 1개씩을 적었다.

'PGA 투어 멤버' 노승열(28), 이경훈(28)과 '국내파' 김대현(31), 홍순상(38), 이재경(20) 등이 1언더파 공동 26위에 랭크됐다.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문경준(37)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로 선전한 최경주(49)는 버디 3개와 보기 5개로 2오버파를 쳐 공동 6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10-11 00: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