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골프대회 우승을 다투게 된 노예림 프로와 한나 그린.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25번째 대회인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19만5,000달러)이 8월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월 2일까지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첫날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재미교포 노예림(18)과 한나 그린(호주)의 모습이다. 티샷을 하고 있다.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노예림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 2위 그린을 3타 차로 따돌린 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두 선수는 2일 치를 최종 4라운드 때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그린은 올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실력파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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