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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3' 박성현·고진영·렉시톰슨,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서 격돌 [LPGA]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2019년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골프선수 박성현, 고진영 프로, 렉시 톰슨. 사진제공=Courtesy of The PGA of Americ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이번주 에비앙 챔피언십, 8월 첫 주 브리티시 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가 2주 연속 펼쳐진다. 

1994년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대회로 처음 시작한 에비앙 마스터스는 2000년부터 LPGA 투어 공식 대회가 됐다. 이후 2013년 메이저로 승격하면서 대회명도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변경됐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9월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7월로 일정을 옮기면서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로 치러진다. 

오는 25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개막하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톱3인 박성현(26), 고진영(24), 렉시 톰슨(미국)을 비롯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에비앙에서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김효주(2014년), 리디아 고(2015년), 전인지(2016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017년), 안젤라 스탠포드(미국)가 출전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아울러 에비앙 마스터스였을 때 정상을 차지했던 로라 데이비스(1995, 1996년), 폴라 크리머(2005년), 박인비(2012년)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4개국에서 120명이 출전할 예정이고, 36홀이 끝난 뒤 상위 70명(공동 순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한다. 


박성현: 올해로 에비앙 챔피언십에 네 번째 모습을 드러내는 박성현은 LPGA 투어 진출 1년 전인 2016년 때 에비앙을 처음 밟아 공동 2위에 입상했다. 당시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 첫 18홀에서 63타를 쳤다. 이듬해인 2017년에도 1라운드에서 63타를 적었지만 이후 라운드에서 부진하면서 공동 26위로 마쳤고, 작년에는 첫날 77타를 친 여파로 컷 탈락했다.

박성현은 2019시즌 앞선 3개 메이저 대회 중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단독 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지난달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시즌 2승을 기록 중이고, 평균 타수 3위,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은 각각 4위에 랭크돼 있다.

고진영: LPGA 투어 2년차인 고진영도 앞서 세 차례 에비앙을 밟았다. 2015년 28위, 2016년 공동 39위, 그리고 2018년 공동 26위로 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올렸다. 지난해 4라운드 때 작성한 68타는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에서의 18홀 개인 최저타다. 고진영은 지난주 대회를 건너뛰지 않고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 베이 인비테이셔널에 이민지와 한 팀을 이뤄 출전해 단독 2위에 올랐다. 특히 마지막 날 포볼 경기에서 58타로 코스 최저타를 기록, 에비앙을 앞두고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를 비롯해 평균 타수 1위, CME 글로브 레이스 1위, 상금 2위를 달리고 있다.

렉시 톰슨: 메이저로 승격된 2013년부터 올해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7년째 개근하는 렉시 톰슨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통산 세 번의 톱10를 기록했다. 2015년 당시 1·3라운드에서 각각 66타를 쳐 단독 2위를 차지하며 이 대회 개인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톰슨은 지난주 팀 경기에서는 베테랑 크리스티 커와 함께 뛰었으며, 앞서 6월부터는 맹활약했다.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데 이어 마이어 클래식 공동 2위, 그리고 7월 들어 마라톤 클래식 단독 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에 복귀했으며 시즌 상금 순위도 3위에 올라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7-23 03:4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