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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전영인 '이번엔 내 차례'…첫날 노보기 7언더파 선두 [LPGA 마라톤 클래식]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2019년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골프대회에 출전한 전영인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이정은6(23)가 2019시즌 신인상을 일찌감치 예약한 가운데, 크리스틴 길먼(미국)이 2위에서 추격 중이다. 889포인트를 따낸 이정은6와 438포인트인 길먼의 격차는 무려 451점.

3위 로렌 스티븐슨(미국)이 204포인트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정은6의 독주 체계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 데뷔한 한국의 루키가 이정은6 혼자만이 아니다. 이정은6의 맹활약에 다소 묻히긴 했지만, 전영인(19)도 LPGA 정규투어에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출전한 11개 대회에서 8번이나 컷 탈락하는 등 혹독한 적응기를 치른 전영인이 마라톤 클래식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전영인은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7개 버디를 쓸어담았다.

7언더파 64타를 친 전영인은 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알레나 샤프(캐나다)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공동 3위 그룹과는 1타 차이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미국 주니어대표에 선발되었던 전영인은 지난해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21개 대회에 출전해 14차례 컷을 통과했다.

그리고 지난해 연말 2019시즌 LPGA 1부 투어 Q시리즈에서 공동 13위에 오르며 올해 LPGA 투어에 입성했다. 지금까지는 두 차례 거둔 공동 65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세계랭킹 675위에 머물러 있는 전영인은 신인상 레이스는 22위(15포인트), 상금 부문 152위(1만2,63달러)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날 10번홀에서 시작해 13~15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상승세를 탔고, 후반에는 3·4번과 7·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골라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7-12 07: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