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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울프, 존디어 '파워랭킹 톱3'…최호성은 PGA 두번째 출격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2019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임성재 프로와 매튜 울프.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 후보 임성재(21)가 2018-2019시즌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38번째인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우승 후보로 꼽혔다.

1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57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를 앞두고 PGA투어닷컴이 보도한 ‘파워랭킹’에서 임성재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투어닷컴은 임성재의 꾸준함을 이유로 꼽았다. 지난달 RBC 캐나다오픈부터 7일 끝난 3M 오픈까지 4개 대회에 출전한 그는 매주 경기를 치르면서 사흘은 60대 타수를 적었고, 하루만 70대 타수였다. 16라운드를 돌면서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 73타.

또 캐나다오픈 단독 7위를 포함해 4개 대회에서 모두 톱25에 들었고, 이번 시즌으로 범위를 넓히면 총 13차례 상위 25위에 진입했다.

아울러 6명의 PGA 투어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우승 후보인 ‘전문가 선택(Expert Picks)’에서 6명 모두 임성재를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매니저인 맷 코크란은 임성재가 지난 4개 대회에서 총 44언더파를 기록한 데 주목했다.

이번주 파워랭킹 1, 2위에는 직전 열린 3M 오픈에서 우승한 매튜 울프(미국)와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한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각각 자리했다.

프로로 전향한 지 한 달여 밖에 안 된 울프는 스폰서 초청 선수로 나선 대회를 제패해 주목을 받았다. 만 20세 3개월의 나이로, PGA 투어 80년 역사상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록도 세웠다.

특히 스윙 전에 왼쪽 발과 다리를 비틀 듯이 꺾는 독특하고 역동적인 스윙 자세로도 눈길을 끈 울프는 최종라운드 18번홀(파5) 225야드 거리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공을 핀 8m거리로 보냈고, 그린 경계 지역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를 그대로 홀 안으로 집어넣으면서 극적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낚시꾼 스윙'으로 세계적인 골프 스타가 된 최호성(46)은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이후 두 번째로 PGA 투어 무대에 선다. 

한국과 일본에서 통산 4승을 거둔 최호성은 PGA 투어에 정식 진출하지는 않았지만, 모두 대회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또 지난해 257타(27언더파)를 쳐 이 대회 최저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던 재미교포 마이클 김(26)은 생애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이들 외에도 배상문(33), 이경훈(28), 김민휘(27) 등도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7-10 06: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