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 > 골프일반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상금 톱3' 최혜진·조정민·이다연, 상반기 마지막 승자는?
KLPGA 투어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12일 개막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KLPGA 투어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최혜진, 조정민, 이다연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톱3'인 최혜진(20), 조정민(25), 이다연(22)이 이번주 상반기 마지막 우승 트로피와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놓고 샷 대결을 벌인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끝나면 KLPGA 투어는 25일 동안 휴식기를 갖는다. 다음 대회는 8월 9일 개막하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KLPGA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이미 4승을 거둔 최혜진은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상반기 5승' 고지에 오를 마지막 시합을 치르게 된다. 상반기 4승 기록은 최혜진뿐 아니라 앞서 2007~2008년 신지애, 2015년 전인지, 2016년 박성현이 보유하고 있다.

조정민은 4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지난달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고, 이다연은 7일 끝난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으로 시즌 2승에 오른 세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다연은 지난달 메이저 한국여자오픈도 제패했다.

아시아나항공 오픈 성적까지 반영한 상금 순위에서 7억2,389만원을 쌓은 최혜진이 1위, 조정민은 5억5,467만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지난 3주간 2개 대회에서 우승 상금만 3억9,000만원을 모은 이다연은 상금랭킹 3위(4억9,938만원)로, 조정민을 약 5,500만원으로 바짝 추격 중이다.

또 주요 타이틀 부문 중 평균 타수는 라운드당 70.6033타를 친 최혜진이 1위에 올라있고, 조정민이 2위(70.6986타), 박지영이 3위(70.7368타), 이다연이 4위(70.9614타)에 각각 랭크됐다. 지난 3년간 평균 타수 1위를 했던 박성현(2016년)과 이정은6(2017~2018년)는 60대 타수였지만, 현재까지 올 시즌 60대 타수는 없다.

대상 포인트에서는 1위 최혜진(294점), 2위 조정민(272점), 3위 박채윤(262점), 그리고 이다연은 9위(190점)다.

특히 1년 전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자 이소영(22)에 1타 차로 준우승했던 최혜진은 솔모로 골프장 코스에 상당한 자신감이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추격자 조정민, 이다연을 여유 있게 앞서며 상반기를 마감하겠다는 복안이다.

시즌 3승을 노리는 조정민은 후원사 주최 대회라는 점에서 각오가 남다르다. 이다연은 출전 대회 기준으로 3연속 우승을 노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7-09 08: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