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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최혜진, 세계랭킹 21위로…준우승 김효주는 30위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최혜진과 김효주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12개 대회 만에 3승을 거둔 최혜진(20)이 세계랭킹 '톱20' 복귀를 눈앞에 뒀다.

최혜진은 1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한 11위(평점 3.2)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9일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공동 2위인 장하나(27)와 박지영(23)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최혜진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2승을 한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그는 4월 KLPGA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7승(아마추어 2승 포함)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했던 승수를 채운 최혜진은 우승 인터뷰에서 “아직 상반기다. 당연히 목표를 조정해야 한다. 아무래도 새로운 2승을 추가적으로 목표 삼아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김효주(24)는 세계랭킹 30위로 4계단 올라섰다.

9일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열린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서며 J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봤던 김효주가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우승 경쟁에서 밀렸다.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준우승한 장하나와 박지영은 세계랭킹 76위와 77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장하나는 1주일 전보다 12계단, 박지영은 13계단 각각 도약했다.

특히 1라운드 단독 1위였던 장하나는 (최혜진이 먼저 12언더파로 경기를 끝낸 상황에서) 18번홀(파4)에서 친 두 번째 샷이 핀 앞에 떨어진 뒤 많이 굴러가면서 연장 기회가 희박해졌다. 결국 약 8m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대회 우승자는 최혜진으로 확정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6-11 05: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