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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숍라이트 클래식 아쉬운 준우승…렉시 톰슨은 우승 [LPGA]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이정은6 프로와 우승한 렉시 톰슨.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US여자오픈에 이은 2주 연승 진기록에 도전한 이정은6(23)가 한 타 차이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14번째 대회인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마지막 날. 이정은6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최종 합계 11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이정은6는, 이날 4타를 줄인 렉시 톰슨(미국·12언더파 201타)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라운드는 이정은6와 렉시 톰슨의 2파전 양상이었다.

2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1.3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36홀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이정은6는 이날 챔피언조에서 머라이어 스택하우스(미국)와 맞대결을 벌였다. 

2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톰슨은 이정은6보다 두 조 앞에서 플레이했다. 전반에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타를 줄인 톰슨은 중간 성적 11언더파를 기록,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번홀(파5)에서 낚은 첫 버디를 5번홀(파4) 보기와 바꾼 이정은6는 9번홀(파5)에서 추가한 버디로 전반 9개 홀에서 1타를 줄였고, 중간 성적 11언더파가 되면서 톰슨과 균형을 맞췄다

후반 들어 이정은6가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고, 톰슨이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이정은6가 한때 2타 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정은6가 13번홀부터 15번홀까지 3연속 보기를 기록하면서 흔들렸고, 15번홀에서 보기를 추가한 톰슨과 다시 공동 선두를 이뤘다. 둘은 16번홀(파4)에서는 나란히 버디를 낚았다.

공동 선두로 마지막 18번홀에 들어선 톰슨은 쉽지 않은 이글 퍼트로 홀아웃하면서 2타 차 단독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고, 추격자가 된 이정은6는 마지막 홀에서 친 이글 퍼트가 홀을 살짝 빗나가면서 연장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6-10 06: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