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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더블보기' 김효주, 아쉬운 준우승 [JLPGA]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2019 JLPGA 투어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효주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봤던 김효주(24)가 마지막 날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9일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카시 요넥스 컨트리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최종 3라운드.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한 김효주는 8번 홀까지 버디 2개를 골라내며 중간 성적 9언더파를 기록, 일본의 우에다 모모코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하며 각축전을 벌였다.

그러나 김효주가 9번홀(파4)에서 한번에 2타를 잃으면서 선두 자리에서 내려왔다. 중간 성적 7언더파.

2라운드까지 김효주에 1타 뒤진 단독 3위였던 우에다. 그는 챔피언조에서 김효주와 대결하면서 6~8번홀 3연속 버디에 힘입어 전반 9개 홀에서 중간 성적 9언더파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도약하며 후반에 들어섰다.

김효주가 11번홀(파4) 보기를 16번홀(파3) 버디와 바꾸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사이, 우에다는 11, 13, 15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하면서 타수 차를 벌렸다.

결국,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낸 우에다가 JLPGA 투어 14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우승상금 1,260만엔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를 쳐 사흘 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6-09 14: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