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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 김자영2, 두산 매치플레이 3승째 향해 순항 [KLPGA]
조별리그 1차전서 김민선5 이겨…2차전서 임희정 상대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자영2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의 유일한 다승자인 ‘매치 퀸’ 김자영2(27)가 대회 세 번째 정상을 향해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2012년과 2017년 이 대회를 제패한 김자영2는 15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2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1차전에서 투어 대표 장타자인 김민선5(24)를 상대해 18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점을 따냈다.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둘은 전반 9개 홀에서 막상막하였다. 김자영2가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효율적인 플레이를 했다면, 김민선5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공격적인 경기가 돋보였다. 후반 들어 김민선5가 3번홀(파3)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2홀 차로 앞서 나갔으나, 김자영2가 파로 막아낸 6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 김민선5가 잇달아 보기를 기록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자영2와 김민선5는 올스퀘어로 들어선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버디와 보기로 운명이 갈렸다.

김자영2는 16일 치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루키 임희정(19)와 맞붙는다. 임희정은 이 대회는 첫 출전이지만, 앞서 올 시즌 7개 대회에 나와 ‘톱10’ 4회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두 선수는 낮 12시 44분 10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이후 17일에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김자영2와 유소연(29)이 조별리그 3차전에서 명승부를 예고했다. 유소연은 첫날 임희정을 상대해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이겼다. 4명으로 구성된 한 조에서 승점이 가장 높은 1명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5-16 05: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