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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김지현·김해림·박소연, 두산 매치 조별리그 1차전 승리 [KLPGA]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2019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이정민·김지현·김해림·박소연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날 조별리그에서 이정민(27), 김지현(28), 김해림(30), 박소연(27) 등이 승리로 첫발을 디뎠다.

2010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정민은 15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절친한 친구인 조윤지(28)를 만나 18번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홀 차로 이겼다. 12조에 속한 둘은 남은 조별리그 2·3차전에서 김지현2(28), 장수연과 맞붙는다.

특히 이 대회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이정민은 직전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로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에 올라탄 분위기다.

‘지현 시대’를 이끌었던 김지현은 선배 이선화(33)를 맞아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승점을 따냈다. 

1번홀(파4)을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김지현은 전반 9홀이 끝났을 때 1홀차로 뒤져 있었으나, 10번, 11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뒤집기에 성공했고, 13번홀과 16번홀(이상 파3)에서 추가 버디를 낚으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김지현은 지난달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8위가 올해 최고 순위다.

‘달걀 골퍼’ 김해림은 하민송(23)에게 4홀차 완승을 거뒀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해림은 전반 15∼17번홀을 잇따라 따내고 3홀차로 앞선 채 맞은 6번홀(파5)에서 보기를 적어낸 하민송에게 백기를 받았다.

지난해 일본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김해림은 올해 KLPGA 투어에 돌아와 6개 대회에 출전해 한번도 톱10에 들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김해림은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작년까지 18경기에서 12승6패의 성적을 거뒀고 2017년에는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물오른 경기력으로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박소연은 서연정에게 1홀 차로 이겼다.

박소연은 지난해 조별리그전에서 이정은6(23)를 연장 끝에 꺾었고, 16강에서는 최혜진(20)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8강에 진출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5-15 15:5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