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 > 골프일반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최혜진·김자영2·박인비, 두산 매치플레이 첫날 누구와 맞붙나 [KLPGA]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위) 2019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에 참석한 이소영, 이다연, 장하나, 김아림, 유소연, 박인비, 최혜진, 이승현, 오지현, 김지현, 김지영2, 김지현2, 박민지 프로 등. (아래) 조 추첨 결과.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본 대회에 앞서 14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조 추첨과 조별 리그전은 KLPGA 투어 대회 가운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다. 

이 대회는 64명이 출전,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구시드권자, 세계랭킹 상위자, 그리고 지난해 상금순위 상위자 16명이 속한 A그룹에서 B, C, D그룹에 속한 선수를 1명씩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조 추첨을 통해 총 16개 조(4인 1조) 선수가 확정됐다.

영구시드권자로서 A그룹의 1번 시드를 받은 박인비(31)는 장은수(21), 임은빈(22), 허다빈(21)을 뽑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 KLPGA 투어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장은수는 2017년 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던 선수로 아직 우승 경력은 없다.

박인비는 첫날 시드 64번인 허다빈과 대결한다. 출발시간은 15일 낮 12시 44분 1번홀이다.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따낸 최혜진(20)은 작년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최은우(24)를 비롯해 박유나(32), 류현지(21)와 함께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됐다. 

시드 4번인 최혜진은 낮 12시 4분 1번홀에서 61번 시드인 류현지와 나란히 티오프한다.

박인비와 최혜진이 조별 리그를 통과한다면, 이 둘은 4강에서 맞붙게 된다.

매년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죽음의 조’는 오랜만에 KLPGA 투어에서 인사하는 유소연(29)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시드 2번인 유소연은 B그룹에서 김자영2(28)를 뽑으면서 한숨을 내쉬었고, 뒤이어 C그룹에서 장타자 김민선5(24), D그룹에서 루키 임희정(19)까지 뽑아내면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조를 완성됐다. 김자영2는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우승한 이 대회 유일한 다승자이다.

유소연은 첫날 임희정과 맞붙고, 김자영2는 김민선5와 1라운드부터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됐다.

2019시즌 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1, 2위를 달리는 박채윤(25)과 김아림(24)은 나란히 6조에서 경쟁하게 됐다. 김아림은 첫날 이지현2(23)와, 박채윤은 최예림(20)과 대결한다.

신인상 포인트와 평균 타수 1위를 달리는 조아연(19)은 장하나(27), 박주영(29), 나희원(25)과 함께 8조에 속했다. 장하나와 조아연은 첫날 오전 11시 48분 1번홀부터 나란히 출발한다.

‘절친’으로 유명한 이정민(27)과 조윤지(28)도 첫날 상대가 됐다. 김지현2(28)가 뽑은 12조에는 이정민, 조윤지, 장수연(25)이 포함되면서 접전을 예고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5-15 04: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