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9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골프대회에 출전한 김아림과 이소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KLPGA 투어 2019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개막 하루 전 열린 공식 포토콜 행사에 참여한 김아림과 이소영의 모습이다. 특히 그동안 선수들이 직접 고른 ‘멘텔 메이트’와의 매칭으로 화제가 되었던 부분이 사진에 담겨 있다. 

지난해 KLPGA 투어 아이언샷 지수 1위 이소영과 장타 1위 김아림이 각각의 멘탈메이트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이소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후 2승을 더 쓸어 담으며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6,800야드가 넘는 긴 전장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클럽으로 그린 공략이 가능한 장타자들이 부담이 적어 유리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KLPGA의 장타자라면 빼 놓을 수 없는 김아림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소영 역시 KLPGA와 사전 인터뷰에서 “가야CC는 전장이 길고 그린이 작고 단단하다 보니 아무래도 장타자들에게 유리한 코스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더 마음껏 티샷한 뒤, 그린을 공략할 때 버디 찬스를 최대한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세컨드 샷에 집중하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이밖에 오지현, 박민지, 김민선5, 김자영2, 김지영2, 김지현2, 김해림, 박결, 박주영, 박지영, 박채윤, 박현경, 백규정, 안송이, 안시현, 윤슬아, 이다연, 이승현, 이정민, 임희정, 장하나, 정연주, 조아연, 조윤지, 지한솔, 하민송, 한진선, 허윤경 등이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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