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 우승한 고진영 프로가 우승 세레머니를 하기 위해 캐디, 매니저 최수진 씨와 함께 뛰어드는 모습이다.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올해 다섯 차례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가운데 시즌 첫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달러)이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마지막 날 우승을 확정한 고진영이 '포피스 폰드(Poppie’s Pond)'로 입수하는 우승 세레머니를 하는 모습이다.
고진영은 LPGA와 우승 인터뷰에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면서 “오늘, 이번주에 플레이를 잘 했다. 나도 어떻게 이번 우승을 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모든 사람들이 축하인사를 건네니 ‘내가 우승했구나’하고 느끼고 있다”고 메이저 첫 트로피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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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 우승한 고진영 프로와 캐디, 매니저 최수진 씨가 우승 세레머니를 위해 호수에 빠진 모습이다. 사진제공=Gabe Roux/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