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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더스컵 관전 포인트…박성현·김효주·최나연·전인지 등 출전 [LPGA]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 출전하는 박성현과 최나연, 김효주, 전인지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3월 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은 LPGA 창립자 13명을 기념하여 지난 2011년 처음 개최됐다.

파운더스컵은 2019시즌 여섯 번째 대회지만, 사실상 본격 개막을 알린다. 지난 1월 중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막전을 치른 LPGA 투어는 이후 2~3월 호주(2개 대회)와 동남아시아(태국, 싱가포르)를 거쳐 미국 본토로 돌아왔다. 또 LPGA 투어는 이번주를 시작으로 7월 말 유럽으로 건너가기 전까지 15개 대회를 모두 미국 땅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파운더스컵은 지난 8년간 총 7명의 우승자를 탄생시켰다. 유일한 대회 다승자 캐리 웹(2승)을 제외한 6명의 역대 챔피언들이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해 이번주 피닉스를 밟는다. 2018년 우승자 박인비(우승 당시 성적은 19언더파 269타)를 비롯해 2017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5언더파 263타), 2016년 김세영(27언더파 261타), 2015년 김효주(21언더파 267타), 2013년 스테이시 루이스(23언더파 265타), 2012년 청야니(18언더파 270타). 특히 최근 4년간 한국 선수들이 3승을 휩쓸었다.

파운더스컵 18홀 최저타는 2017년 3라운드 때 노르드크비스트가 작성한 61타고, 72홀 가장 좋은 성적은 김세영의 27언더파다. 

2011년 초대 대회 때 3라운드(54홀)로 치러졌던 파운더스컵은 2회 때부터 4라운드(72홀)로 확대됐다. 매년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 파머-팔도 코스(파72·6,656야드)에서 치러지고 있으며, 연말 두둑한 보너스가 걸려있는 '에이온 리스크 리워드 챌린지 홀'은 파5인 15번홀이다. 총상금은 150만달러에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다. 

또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 가운데 박성현(1위), 아리야 주타누간(2위), 이민지(3위), 박인비(6위), 넬리 코르다(8위), 고진영(9위), 브룩 헨더슨(10위) 등 7명이 출전한다. 4위 유소연, 5위 하타오카 나사, 7위 렉시 톰슨은 건너뛰었다.

미국의 간판 스타들인 톰슨, 미셸 위, 폴리 크리머가 이번 대회를 건너뛴 반면 한국 선수들은 올 들어 가장 큰 규모로 나온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 박성현(26), 지은희(33), 양희영(30)을 필두로 대회 패권 탈환에 나서는 박인비(31), 김세영(26), 김효주(24), 이번 시즌 신인상 포인트 선두로 올라선 이정은6(23), 스폰서 초청 출전하는 '국내파' 조윤지(28), 그리고 최나연, 김인경, 전인지, 고진영, 최운정, 이미림, 이미향, 허미정, 박희영, 신지은, 이정은5, 강혜지, 전영인 등이 한국의 시즌 네 번째 우승과 대회 4승 합작을 위해 샷 대결을 벌인다.

특히 부상 때문에 한동안 대회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반가운 얼굴' 최나연(32)은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컷 탈락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한다. 가장 최근 우승은 LPGA 투어 통산 9승을 일군 2015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다. 또한 파운더스컵에서 성적이 좋았던 전인지(25)는 올해 첫 톱10을 기대한다. 2017년 대회 때는 23언더파를 몰아쳤지만, 노르드크비스트에 2타 차로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고, 작년에는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올해 앞서 3차례 출전에서는 개막전(공동 12위)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공동 15위)에서 톱25를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9-03-22 01: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