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한국골프장경영협회.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에 2019년 올해 첫 라운드를 계획하는 골퍼들도 있을 것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영업 계획을 조사한 결과 22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문을 여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날인 2월 5일에만 휴장하고 나머지는 정상 영업하는 골프장은 69곳이다. 그리고 30개 골프장은 설 연휴 5일간 문을 닫는다. 

그러나 협회는 폭설과 한파로 급작스럽게 휴장을 실시하는 골프장이 발생하는 등 개별 골프장의 사정에 따라 휴·개장 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어 골프장으로 출발하기 전 해당 골프장에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는 게 좋다고 언급한다.

또한 일부 골프장들은 설 당일을 비롯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그린피 할인, 음식 제공 등 이벤트도 펼친다.


< 2019년 설 연휴 휴·개장 현황 >

▷ 휴장 없이 나흘 영업하는 골프장(22개사)

고창, 골드레이크, 골든베이, 라온, 롯데스카이힐제주, 발리오스, 세라지오, 센추리21, 신라, 썬힐, 에딘버러, 에버리스, 오라, 오션비치, 은화삼, 이포, 크라운, 파인리즈, 플라자CC설악, 핀크스, 해비치(제주), 해운대비치(설 당일 단부제)

▷ 설 당일(2월 5일) 하루만 휴장(69개사)

가야, 경주신라, 광주, 구미, 기흥, 김해상록, 김포시사이드, 남서울, 남원상록, 노스팜, 노벨, 뉴스프링빌, 뉴코리아, 대구, 동훈힐마루, 드비치, 라데나,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부여, 마우나오션, 베어즈베스트청라, 보라, 부곡, 부산, 비에이비스타, 사천, 서서울,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소피아그린, 수원, 실크리버, 아트밸리, 안성, 양주, 양평TPC, 에덴밸리, 에이원, 여수경도, 여주, 오션힐스영천, 오션힐스청도, 오펠, 인터불고, 임페리얼레이크, 정산, 중부, 진주, 창원, 코스카, 태광, 통도파인이스트, 파미힐스, 팔공, 포천아도니스, 프린세스, 필로스, 한성, 화성상록

▷ 5일 동안 휴장(30개사)

곤지암, 금강, 남촌, 남춘천, 라비에벨, 문경, 버치힐, 블랙스톤, 블루원용인, 블루헤런, 사우스스프링스, 서산수, 솔모로, 송추, 아난티클럽서울, SG덕평, 용평, 우정힐스, 웰링턴, 유성, 이스트밸리(2월 8일 개장), 일동레이크, 제이드팰리스, 제일(공사중), 천룡, 클럽비전힐스, 티클라우드, 페럼, 화산, 휘닉스

▷ 기타 휴장(4개사)

2월 4일·5일 휴장 : 신원, 에머슨
2월 2일∼5일 휴장 : 스카이밸리, 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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