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 LPGA팀. 사진제공=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조직위


[골프한국 생생포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팀 대항전인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열린 시상식에서 우승한 LPGA팀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최종 스코어 13대11로, LPGA팀이 패권을 탈환하면서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KLPGA팀은 비록 준우승했지만,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5승3무4패로 자존심을 세웠다.

이번에 출전한 '해외파'는 호스트인 박인비부터 박성현, 유소연, 이민지, 리디아 고, 지은희, 다니엘 강, 제니퍼 송, 전인지, 신지은, 최운정, 이정은5, 이미향까지 총 13명. 이에 맞서 '국내파'는 이정은6, 오지현, 최혜진, 이소영, 김아림, 장하나, 조정민, 이승현, 이다연, 김지현2, 김지영2, 김지현, 김자영2 등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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