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프로, 사진제공=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조직위


[골프한국 생생포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팀 대항전인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첫날인 23일 1라운드 포볼 경기에서 유소연(28)의 모습이다. 8번홀 파 퍼팅 후 아쉬워 하고 있다.

LPGA팀의 주장인 유소연은 첫날 공식 인터뷰에서 “날씨가 추웠는데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며 “시차가 안 맞는 선수들도 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오늘처럼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팀을 격려했다.

이어 유소연은 2라운드 조 편성에 대해 “여섯 조 모두가 ‘필승조’라는 마음가짐으로 신중하게 페어링 했다. 감이 특히 좋은 선수들이 승점을 따게 되면 뒤 선수들이 자기 실력을 잘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앞쪽에 감이 좋은 선수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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