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신지은 언니 춤에 제 플레이도 달아오를 것"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전인지 프로. 사진제공=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조직위

[골프한국 생생포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팀 대항전인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첫날인 23일 1라운드 포볼 경기에서 전인지(24)의 모습이다. 5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4일 이틀째 포섬 경기에서 신지은(26)과 짝을 이루는 전인지는 KLPGA팀의 김지현-오지현 조와 맞붙는다. 

이에 대해 전인지는 “첫 홀에서 신지은 언니 춤을 보고 나면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제 플레이도 달아오를 것이라 생각한다. 언니들이 많이 믿어주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신지은은 “전인지에게 도움을 많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내일도 안무를 짜서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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