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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상 후보' 이형준·박효원·맹동섭, 최종전 첫날 '오버파'로 출발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권준혁 기자 news@golfhankook.com
▲2018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놓고 다투는 이형준, 박효원, 맹동섭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최고의 선수'라는 명예뿐 아니라 두둑한 보너스가 걸린 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1위. 이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이는 3인방 이형준(26), 박효원(31), 맹동섭(31)이 비바람 앞에 모두 오버파로 출발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형준은 8일 경기도 안성의 골프존카운티 안성H의 레이크·힐 코스(파70. 6,865야드)에서 개막한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13번 홀까지 3타를 잃었다. 

이형준은 첫날 1번홀(파4) 보기로 시작한 뒤 6번(파5), 8번홀(파4)에서 잇따른 버디로 만회했으나, 9번홀(파4)에서 치명적인 트리플 보기로 흔들렸다. 바로 10번홀(파4)에서도 1타를 더 잃은 뒤 3개 홀에서 파를 기록하고서 경기가 중단됐다.

비바람을 동반한 악천후로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고, 출전선수 59명 중 30명만이 1라운드 경기를 마친 가운데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6명뿐이다. 이형준은 현재 순위는 공동 26위.

지난주 제주오픈 연장에서 이형준을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며 대상 포인트 2위로 도약한 박효원은 13개 홀에서 5오버파를 쳐 공동 43위에 자리한 상황.

1번홀을 파로 막았으나 이내 2번(파4)과 3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고 9번홀에서도 추가 보기를 기록하면서 전반에 3오버파를 적었다. 후반 들어 10번홀에서 더블보기, 12번홀(파4)에선 보기를 범하며 한때 6오버파까지 밀린 박효원은 13번홀(파3)에서야 첫 버디를 잡으며 이틀째 경기를 기약했다.

이형준·박효원과 같은 조에서 동반 플레이한 대상 포인트 4위 맹동섭이 그나마 선방했다. 맹동섭은 보기 3개와 버디 2개를 엮어 1오버파(공동 14위)를 기록 중이다.

대상 포인트 3위인 박상현(35)이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4위인 맹동섭은 반드시 우승 포인트 1,000점을 추가해야 대상을 노려볼 수 있고, 박빙인 이형준과 박효원은 상대방의 성적에 따라 대상의 향방이 달라진다.

1라운드 잔여 경기는 9일 오전 7시 30분 재개된다. 잔여 경기 종료 후 성적에 따라 2라운드 조 편성이 이뤄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8-11-09 05: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