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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세계랭킹 2위 유지…렉시톰슨은 세계 8위로 밀려
조민욱 기자 news@golfhankook.com
▲박성현 프로와 렉시 톰슨.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빅3'인 박성현(25)과 유소연(28), 박인비(30)가 지난주와 동일한 세계랭킹 2~4위를 유지했다.

6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8.00포인트를 받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2주 연속(총 7주간) 세계 1위를 지킨 가운데 박성현은 7.95포인트, 유소연은 6.99포인트, 박인비는 6.83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4일 일본 시가현 오츠의 세타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유소연은 공동 11위, 아리야 주타누간은 공동 19위에 올랐고, 박성현과 박인비는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세계랭킹 5위 이민지(호주)와 6위 조지아 홀(잉글랜드)도 1주일 전과 같은 순위다. 특히 이민지는 일본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시즌 2승째를 바라봤으나 최종 3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무너지면서 공동 15위로 마쳤다.

이민지가 흔들린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홈 코스에서 마지막 날 5타를 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두 번째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7위로 뛰어올랐다. 

하타오카 나사의 순위 상승은 다른 선수들의 랭킹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때 세계 1위를 꿈꿨던 렉시 톰슨(미국)과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각각 한 계단씩 밀린 세계 8, 9위가 됐다. 특히 렉시 톰슨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직후까지 세계 2위였으나 이후 조금씩 순위가 하락했다.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공동 5위로 선전한 2018 LPGA 신인왕 고진영(23)은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했다가 공동 30위에 그친 펑샨샨(중국)은 세계 11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김세영(25)이 세계 13위로 내려갔고, 김인경(30), 리디아 고(뉴질랜드), 전인지(24)도 각각 한 계단씩 밀려 세계 14~16위에 자리했다.

일본 대회에서 선전한 양희영(29)가 신지애(30)가 세계 22위와 26위로 두 계단씩 올라섰다. 마지막 날 뒷심을 발휘한 양희영은 단독 7위, 챔피언조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던 신지애는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는 열리지 않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순위 변화로 최혜진(19)은 세계 21위로 조금 하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8-11-06 06: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