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안젤라 스탠포드. 사진제공=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현지시간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LPGA 투어 2018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펼쳐졌다. 그 결과 올해 우승상금 57만7,500달러는 미국의 안젤라 스탠포드(41)가 차지했다.

사진은 16일 에비앙 챔피언십 마지막 날 우승을 확정 지은 안젤라 스탠포드의 모습이다. 12언더파 272타의 성적으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스탠포드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01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베테랑 스탠퍼드는 2012년 2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이후 6년 7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6승째를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2003년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첫 승을 따낸 안젤라 스탠포드는 이후 2008년 2승, 2009년과 2012년에 1승씩 더해 투어 5승을 기록했으나 메이저 대회에서는 2003년 US오픈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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