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

김보아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 리조트(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14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대회 셋째 날인 23일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김보아의 모습이다. 2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 준우승자 김보아가 단독 선두 최혜진에게 3타 뒤진 공동 5위(8언더파 208타)로 추격했다.

김보아는 최근 성적이 좋은 이유에 대해 “이전에는 긴장하거나 샷 미스 걱정 때문에 플레이에 집중을 못 했다. 멘탈 훈련 받으면서 최근에 조금 극복해내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라운드에 대해 김보아는 “핀 위치가 1~3라운드보다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안전하게 플레이 하면서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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